2024 최저임금 연봉 및 세후 실수령액 알아보기

 

 

[목차] 2024년 최저임금 알아보기 2024 세후 실수령액 및 공제금액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 최저임금에 대한 정부, 사회의 역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생각

2024년 최저임금 알아보기

2024년 대한민국 최저임금은 현재 시간당 9,860원입니다. 2023년의 최저시급 9,620원에 비해 2.5% 인상된 금액이며, 월급으로 계산 시, 소정근로 209시간(주 5일, 1일 8시간 근무) 기준 약 2,060,740원,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24,728,880원이 됩니다. 만일, 수습기간을 적용하는 기업에 경우, 최저임금의 90%가 지급되어야 하며, 이는 3개월 이내에만 적용이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고물가 시대에 흔히들 월급 빼고 다 오른다고 하지만 아주 소폭이라도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들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4 세후 실수령액 및 공제금액

변경된 최저임금을 반영한 2024년 연봉별 공제금액과 실수령액을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연봉이 오른만큼 공제되는 세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공제항목 : 국민연금(4.5%)/건강보험(3.545%)/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대비 12.95%)/고용보험(0.9%)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

근로자에게 있어 최저임금 인상은 분명한 소득 증가를 의미합니다. 이는 더 나은 생활 수준과 경제적 안정을 약속하며, 생활비, 교육비, 여가비 등의 지출 능력을 향상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는 최저임금 인상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주체입니다. 인건비 상승은 운영 비용 증가로 이어져, 일부 기업에서는 인력 감축이나 가격 인상 등의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인건비 부담 증가는 특히, 소상공인과 스타트업과 같은 영세기업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에서는 채용 감소, 자동화 및 아웃소싱 증가 등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영세기업의 위기가 확대되면 전체 고용 시장의 축소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런 위험이 다시 근로자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에 대한 정부, 사회의 역할

미디어와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 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보는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장기적으로 고용 감소와 같은 부작용을 우려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 근로자의 구매력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모색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고용촉진장려금과 같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는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과 사업주의 부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합리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사회는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자와 사업주, 그리고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미디어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과 의견을 참고하여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저임금에 대한 생각

4월에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한 심의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안정성 확보 사이에서 합리적인 균형을 찾는 것이 관건이 될텐데요. 뉴스 기사를 보니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으로 한국은행과 노동조합 사이에 갈등이 많아 보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협의가 잘 되어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노동 환경과 경제 구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